아마 이 글 읽는 형들은 동행 서비스가 궁금해서 클릭하셨을 것 같음. 그래서 오늘 내가 경험한 다낭 여행 실화 적어 보려고 함. 아 물론 처음부터 성공한 건 아니었다. 다낭 박부장 만나기 전에 다른 업체 만났다가 진짜 참다 참다 옛날 성격 나올 것 같아서 일로 옮겼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으니 집중해서 읽어보길 바란다.
1.언제 여행 가는 게 좋은지
내가 원체 꼼꼼한 성격이어서 언제 갈지 겁나 많이 찾아봤는데 베트남은 우리나라 장마처럼 우기가 있더라. 5월부터 10월까지여서 이때는 빼고 연차 써서 남자들끼리 맞춰서 갔다. 이 시기만 빼면 여행하기 좋은 따뜻한 날씨 만날 수 있을 거다. 한국도 10월 이후부터는 좀 쌀쌀해지면서 추워지더라. 그러니까 한국 추워질 때 부자들처럼 따뜻한 나라로 여행 가는 거 기분 좋을 거다. 그래서 겨울철에 가기 좋은 동남아 나라로 다낭이 좋다길래 우리도 요새 힐링 거리도 없고 그래서 물도 빼고 맛난 것도 많이 먹을 겸 이번에 다낭을 휴양지로 정했다. 예전에는 커플끼리 많이 간다고 하던데 우리 친구들은 다 여자 친구가 없던 찰나에 오히려 좋아라는 마인드로 남자들끼리 밤 문화도 즐겨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만 해도 남친, 여친이랑 와서 관광지, 리조트, 쇼핑 등을 하기 좋은 곳으로 많이 찾았다고 하더라. 나도 과거긴 한데 결혼까지 갈 뻔한 여친이랑 다낭 와봤을 정도로 현지에는 한국인이 정말 많이 온다.
그런데 정말 전 여자 친구한테는 미안한 소리지만 그때 갔을 때보다 이번에 남자들끼리 은밀하게 밤 문화까지 즐기고 온 게 진짜 훨씬 존잼이었다. 남자들은 어쩔 수 없나 보더라. 시간이 지나게 되면서 이렇게 커플끼리 가는 사람보다는 한국인들도 유흥 문화가 많이 다낭에 자리를 잡게 되면서 이번에 우리처럼 우정 여행을 간다거나 결혼 전에 다른 여자랑 한 번 놀아 보려고 총각 파티 등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더라. 난 예전에는 굳이 총각 파티 같은 거 해야 하나 찝찝하다 싶었는데 이번에 갔다 오니 결혼 전에도 꼭 가야겠다 싶을 정도로 만족스럽더라. 밤 문화가 진짜 이 정도로 잘 되어 있으니까 사람들이 남자들끼리 많이 오는 거구나 싶었다. 그런데 한국이 아니라 해외에 있기 때문에 유흥을 그냥 단순하게 즐기는 것보다는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있으니 이런 건 조심해야 할 것 같다. 한국에서 유흥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단속이 제일 아마 두근거릴 거다. 나도 쫄보라서 오피 한 번 갈 때마다 얼마나 떨리는지 모른다. 특히나 노래방에서도 조마조마하면서 놀기는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한국이니 어떻게든 해결이 되겠지 싶어서 술 들어가면 괜히 자신감이 생겨서 또 크게 걱정하지는 않게 된다. 근데 베트남에서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찾아봤는데 다 정식으로 등록이 된 업소를 소개해 주는 바람이 오히려 한국에서보다도 노심초사하지 않고 놀 수 있어서 아이러니하면서 너무 편했다.
2. 이상형인 에코걸이랑 즐기는 풀 파티
그럼 뭐 때문에 내가 이렇게 다낭 에코걸 거리는지 경험을 해보지 않은 형님들은 이게 뭔가 싶을 거다. 나도 이번에 처음 경험을 해본 것이긴 한데 황제 코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진짜 이름처럼 왕처럼 놀 수 있더라. 선호도가 높은 다낭 에코걸 통역사를 업체에서 인계받을 수 있었는데 우리는 예약하고 갔다. 체크인한 풀빌라에서 파티를 즐기는 패키지였고 시간은 22시간에서 24시간 동안 같이 다닐 수 있는데 또 여친처럼 낮에는 같이 관광지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밤에는 성적으로 만족도 시켜주고, 솔직히 여친 진짜 사귀는 것보다 나았다. 실제로 여친 사귀려면 현실에 그냥 타협하면서 대충 내가 사귈 수 있을 정도로만 사귀는 편인데 다낭 에코걸은 내가 원하는 애들을 고를 수 있어서 이상형을 다 때려 박아서 신중하게 선택했더니 진짜 성적인 만족도가 쫙 올라가더라. 이번에 다낭 에코걸 만나면서 만족감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진짜 처음 알아서 형님들도 이거 경험해 보길 바람. 물론 이렇게까지 만족스러우면 유흥을 원하는 형님들은 가격 궁금할 텐데 적어 보자면 파란 배경이 더 비싸다.
흰 배경은 50만원이고 파란 배경은 60만원이더라. 그런데 하루 종일 같이 다녀주면서 여자 친구 행세 해주고 여친한테 할 수 있는 것처럼 다 할 수 있는데 이 가격이면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 하는 비용이다. 선호하는 이상형이 형님들 다 있을 텐데 그에 따라서 비용은 상이할 수 있는데 육덕, 슬랜더 등 내가 원하는 스타일에 맞추어서 다 선택할 수 있다는 게 너무 달랐다. 나는 슬랜더가 진짜 너무 꼴리는 편이라서 이번에 엄청 마른애로 선택했는데 진짜 한국에서 마르다고 하는 애보다도 차원이 다른 슬림한 애라서 베트남 여친을 따로 만들어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감이 높았다. 역시 이상형이랑 해도 뭘 해야 하나 싶더라. 이 패키지를 우리는 여러 명이 가서 즐겼는데 혼자 가서 즐기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 그거 들으면서 요새는 정말 혼여행을 오는 멋진 형님들도 많은 것 같아서 나도 나중에 1인 패키지를 이용해 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1인 패키지는 내가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풀 파티에서 에코 걸이랑 노는 건 아니고 그래도 4성급 호텔에서 놀 수 있더라. 이렇게 1인 패키지를 이용하거나 우리처럼 2인 이상 구성 패키지를 이용하면 된다. 혼자 가면 인원이 적다 보니 호텔에 체크인하고 나서 가볍게 점심시간을 보내고 오후 5시쯤에 사전에 내 스타일대로 예약이 된 에코걸을 인계를 받으면 된다. 풀빌라도 그런대로 매력적이겠지만 혼자 와서 에코걸이랑 시간 보내는 것도 매력적인 시간이 아닐까 싶더라. 진짜 혼자 온 형님들이야말로 간지의 끝판왕이어서 본인도 나중에 혼자 와보려고 한다.
3. 혼자서도 가능한 1인 에코투어 패키지
다음에는 혼자서 가려고 1인 패키지에 대해서 엄청 질문을 많이 했다. 자유 시간도 패키지여행이라고 해서 아예 없는 것이 아니라 많이 주는데 그럴 때는 다낭 에코걸이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가라오케라든지 마사지 등 유흥 시설을 즐긴 다음에 그다음에는 여친같은 에코걸이랑 야경도 잘 보이는 곳에서 식사하면서 서서히 몸을 달구면 된다. 이상형인 여자랑 밥 먹으니 예전에 와서 먹어봤던 베트남 로컬 음식들도 왜 이렇게 맛있는 건지 싶더라. 셋째 날 정도에는 시내 투어도 하고 에코걸 업체에다가는 다시 여자를 반납하게 되면 일정은 종료가 되더라. 혼자서 찾는 사람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거나 여러 가지 한국에서는 실현 못 했던 성적인 판타지를 채우고 싶은 분들이 혼자 와서 이런 식으로 힐링한다고 하니 내년 휴가로는 1인 패키지를 꼭 예약하고 올 거다. 4성급 호텔은 물론 그렇다고 해서 가격이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라서 부담감 없이 편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패키지를 만약 이번에 내가 한 것처럼 2인 이상짜리를 예약하게 되면 공항에 도착하면 예약을 미리 해 둔 풀빌라로 바로 체크인을 할 수 있다. 그렇게 일단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서 밥을 먹고 나서 웰컴 서비스로는 이발소나 붐붐 마사지에서 서비스받을 수 있었다. 웰컴 드링크나 받아봤지 진짜 이렇게 제대로 된 환영 인사는 또 이번에 처음 받아본다. 그런 다음에 에코걸 회사를 통해서 내가 골라둔 아가씨를 받을 수 있었고 첫날부터 바로 화려한 파티가 시작되더라. 사실 한국에서는 풀빌라에서 여자 불러서 논다는 게 돈 엄청 많은 집 자식만 할 수 있는 거로 연상이 된다. 그런데 베트남에서는 황제 코스라는 이름답게 나도 이렇게 놀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고 풀빌라에서 파티는 물론 바비큐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1인 일정이 우리는 아니어서 2일 차부터는 바나힐 등이 아니라 같이 간 친구 녀석들이랑 통역사를 끼고 나서 사파리, 워터파크, 놀이공원 등 다양하게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있는 빈윈더스로 가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내가 고른 아가씨가 낮에는 이렇게 데리고 돌아다녀 주면서 통역도 다 해주고 어디를 가야 하는지 이미 잘 알아서 가이드 역할까지 해주니 너무 편하게 여행을 여러모로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낮이밤이 스타일인데 여기서 만큼은 가이드가 잘 리드를 해주어서 그런지 낮져밤져 스타일이 된 것 같더라. 그래도 아가씨한테 이끌려 다니는 게 너무 짜릿하고 좋았음. 빈윈더스 이번에 가보니까 놀이 시설이 다양하게 있었고 테마파크이기 때문에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서 친구 놈들이랑 즐겁게 시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