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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는 사쿠라 업장이 총 2곳 있습니다. 한 곳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인 사쿠라 업장이고, 다른 한곳은 베트남 현지인이 운영하는 로컬 사쿠라 본점 입니다. 두 업장 모두 “누루 마사지”를 한다는게 하나의 공통 분모이고 대다수 사람들은 밤실장들이 온라인에 퍼트려놓은 거짓 광고 내용에 속아 로컬 사쿠라 업장은 “짭쿠라” 라는 프레임에 씌여 있는게 안타까워 제가 보다 정확한 내용을 전달 해드리고 객관적으로 평가해보시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전 개인적으로 한인 사쿠라 업장과 로컬 사쿠라 업장 두 곳의 아무런 접점이 없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오직 팩트 전달만 해드리겠다고 다짐하겠습니다.
다낭 사쿠라 오픈은 누가 먼저?
- 한인 사쿠라
- 먼저 한인 사쿠라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한국인이 다낭에 ‘사쿠라’ 라는 마사지 업장을 오픈한것은 사실이지만, 사장은 다른 사람 입니다. 다낭에 첫 업장을 오픈했을땐 다낭 DLG 호텔에서 시작하였습니다. 그게 2018년도 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전에 베트남은 박항서 매직에 대한 열풍이 엄청났었고, 그 여파로 한국인 관광객들이 엄청 몰리던 시기였습니다. 특히나 베트남 관광 특구 지역인 다낭에서 한국인 방문객이 한 해만 340만명이 넘는걸로 집계 추산되었는데, 그로인해 별명이 경기도 다낭시 라는 별명까지 붙었죠. 그시기에 맞물려 어떤 한 한국인 사장이 DLG호텔에 사쿠라 마사지 라는 본점을 오픈하였으며 에어매트 위에서 하는 누루 마사지를 개발하여 상품화 시키고 운영중이었습니다. 하지만 팬데믹을 거치면서 잠시동안 임시휴업에 들어갔다가 2022년 03월부터 다시 재오픈 하였지만 6개월도 못가, 결국 자본잠식에 빠지게 되면서 원래 사쿠라 본점은 폐업하게 되었습니다.
- 한국인이 운영하는 첫 사쿠라 본점은 폐업하게 되었지만 상품의 후기가 좋고 예전에 이용했던 손님들도 사쿠라를 계속 찾기 시작하였지만 이미 DLG 사쿠라는 폐업을 진행을 하였기 때문에 더이상 받아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후 이를 간파한 한국인 실장들이 모여 2023년 초 사쿠라 라는 상호명을 만들어 똑같이 누루 마사지 라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온라인상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 로컬 사쿠라
- 로컬 사쿠라는 2022년에 오픈했습니다. 날짜만 보아도 로컬 사쿠라가 밤실장들이 만든 사쿠라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운영해온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낭 사쿠라 가격
- 다낭 한인 사쿠라 가격표
- A코스(40분): 초이스-붐붐-건마= 350만동
- B코스(40분): 2명 초이스-붐붐-건마= 500만동
- C코스(40분): 초이스-붐붐-건마= 500만동
- *누루 코스 추가시 각 코스별 1인당 30만동 추가
- 다낭 로컬 사쿠라 가격표
- 붐붐 코스60분/ 스팀바스+마사지+붐붐= 200만동
- 누루마사지 코스80분/ 스팀바스+마사지+누루서비스+붐붐= 280만동
- 2:1 붐붐코스70분/ 스팀바스+마사지+붐붐=340만동
- 2:1 누루 붐붐 마사지 코스90분/ 스팀바스+마사지+누루서비스+붐붐= 500만동
가격표를 보시게 된다면 한인 사쿠라 기본 붐붐 가격은 350만동인 반면에, 로컬 사쿠라 기본 붐붐 가격은 200만동으로 약 150만동 정도 차이가 나는걸 볼 수 있습니다. 반면 한인 사쿠라는 누루 마사지를 코스별 추가할 수 있고 추가요금이 발생되지만 로컬 같은 경우엔 누루 마사지 코스가 전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 참, 두 업장 모두 팁은 포함된 가격 입니다.
다낭 사쿠라 후기는?
- 다낭 한인 사쿠라
- 다낭 한인 사쿠라는 초이스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이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초이스 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 한인 사쿠라에서 초이스를 볼 수 있는 아가씨들은 5~10명 내외 입니다. 맞습니다. 사실상 초이스가 많은편이 아닙니다. 2018년 다낭에 가장 유명한 마사지는 화월루, 페트로vip 마사지가 있었는데 이곳에서 초이스는 기본적으로 최소 50명 이상 이었습니다. 화월루에 대한 이야기도 할말이 많지만 다음 포스팅때 자세히 알려드리며, 이번에는 사쿠라에 대한 얘기만 집중적으로 해보겠습니다. 그렇다면 결론적으로 여기에 대한 후기평은 어떨까요? 그에 대한 답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밤실장들이 적어놓은 사쿠라에 대한 후기가 있긴한데, “로컬은 짭쿠라이고, 한인 사쿠라만이 진정한 누루이다” 라고 말하는데, 자세히 내용을 살펴보시면 누가봐도 후기를 대행하거나, 주작한 글로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한인 사쿠라를 이용하신분들이 재방률은 없었고, 오히려 저한테 따로 연락주신적도 많고 로컬 사쿠라로 넘어가시는 분들은 많이 보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인 사쿠라를 제가 운영 관리하는줄 알고 따지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 다낭 로컬 사쿠라 후기
- 로컬 사쿠라 같은 경우엔 제가 후기를 주관적으로 알려드리는게 아닌, 실제 구글에서의 평가 및 후기를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첨부한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구글 평점은 5점 만점에 3.8점에 총 306명이 평가를 해주었습니다. 뭐 누루 마사지를 남성전용으로 하는곳에 대한 후기가 이정도면 꽤나 많은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댓글을 보시면 “직원들의 서비스가 좋다”,”그랩기사나 택시기사들이 로컬 사쿠라 마사지 말고 다른곳으로 안내해줘서 차라리 예약을 하고 가는것을 추천 드립니다.”,”누루 라는것은 일본에서 넘어온 베이스이기 때문에 일본 복장을 입고 오는데 이는 일본 기모노 종류중 하나인 유카타 복장 차림으로 손님들을 맞이한다” 이런 평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베트남 현지인이 운영하는 사쿠라 업체는 ‘짭쿠라’ 라는 소리를 들어도 괜찮을까?
- 자, 이렇게 데이터적으로 보시다시피 로컬 사쿠라 마사지 업체는 한인 사쿠라보다 오픈 시기도 빠르고, 심지어 간판 또한 저렇게 크게 상호명으로 사쿠라 라고 네온사인 크게해서 로드샵으로 운영하기도 합니다. 뭐 자부가 있어서 저렇게 운영하는거겠죠. 다낭뿐만 아니라 저런 붐붐 마사지 업체가 로드샵으로 운영중인것은 정말 흔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기엔 어디가 “짭쿠라” 라는 소리를 들어야 마땅할까요? 물론 한인 업소가 “짭쿠라” 라는 소리가 절대 아닙니다. 한인 사쿠라 업장은 한국인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로컬보다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는것은 사실 입니다. 제가 여러분들께 이야기 하고 싶은것은 누군가의 업장을 비하, 폄훼하는것보단, 보다 클린하게 본인들의 업장 기술과 노하우 같은 강점을 살려 경쟁해가는게 승부처라고 생각 됩니다. 소비자들에게는 로컬이든 한인이든, 모두에게 좋은 서비스를 해야 다음번에도 재방문 확률을 높일테고, 다낭에 대한 이미지도 높이면 서로 윈윈이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과연 로컬 사쿠라를 운영하고 있는 베트남 현지인이 본인 업소가 ‘짭쿠라’ 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베트남 땅에서 더군다나 붐붐 마사지를 한다는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베트남 현지에서도 입김이 있는 사람일테고, 이방인이 베트남 업장을 이유없이 폄하하는걸 알게되는 순간, 정말 한국인 모두가 불똥맞고, 원하지 않는 지옥 열차가 될 수도 있습니다.
- 가격이나, 후기 같은 웬만한 팩트는 알려드렸기에 판단은 소비자분들이 해주실거라 생각 됩니다. 다음번에는 화월루에 대한 얘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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