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은 내가 사랑에 퐁당~ 빠진 곳임. 마치 애인처럼 격하게 애정하는 도시임… 벌써 몇 번 다녀와 봤었는데, 내 절친들이랑 합심해서 제대로 즐겨보려고 떠났던 요 얼마 전 황제투어 여행은 그야말로 동남아 밤문화의 진수를 흠뻑 만끽해볼 황금의 기회였음. 물론 내 친구들은 애초에 다른 곳도 몇 군데 얘길 했었지만, 내가 다낭 이 눈부신 밤문화의 도시를 밀어 붙인 이유는 간단했음. 다낭은 호치민이나 하노이처럼 단속에 민감하지도 않고, 골프나 풀빌라 그리고 각종 유흥 즐길 거리들이 잘 어우러져 있어서 최적의 선택지로 딱이었음. 게다가 다낭은 우리 한국 사람들에게도 워낙 잘 알려진 유명한 도시라, 처음 방문하더라도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었음. 이런 이유들 때문에 동남아 여러 여행지들 중에서도 다낭을 내가 강력히 설득시켜서 최종적인 목적지로 고른 거였음. 나 말고는 내 친구들은 죄다 다낭을 처음 가보는 상황임.
이번 여행은 타이밍도 아주 절묘했는데, 다행히 비도 별로 오지 않았고 밤에도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서 여행 내내 쾌적하게 다닐 수 있었음. 골프를 치거나 풀빌라에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딱 좋은 날씨 상황이었고, 뭣보다도 밤문화에 제대로 푸욱 빠져버릴 준비가 된 우리 같은 사람들한테는 그야말로 최적의 환경이었음. 역시 다낭 하면 이쁜 여자애들 수두룩하다는 건데, 이 맛에 다낭을 오는 거지만 에코걸도 이번에 정말 끝장나더라고~ 그리고 고급 풀빌라에 붐붐 마사지에 이곳 특유의 자유분방한 분위기까지 이 모든 게 하나하나 우리를 성대히 환영하는 느낌이 들었음.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놀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생겼음.
다낭 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우리가 예약 진행한 에이전시 부장님이 보낸 7인승 차량을 타고 숙소로 예약해 뒀던 풀빌라로 이동했음. 나도 이번에 풀빌라는 처음이었는데, 이 멋진 곳에 들어서는 순간 한눈에 딱 바라봐도 범상치 않은 곳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음. 드라마에서나 봄직한 대저택이 떠오를 정도로 넓고 화려한 공간이었고, 회의실도 있었고 엘리베이터에 대리석 바닥까지… 그리고 고급스럽고 화려한 인테리어 와우~ 모든 게 정말 완벽 그 자체였음. 친구들과 감탄을 연발하며 숙소를 주욱 다 둘러본 후에, 짐을 풀고 나니깐 새벽 한 1~2시쯤이 되었음. 피곤할 법도 했지만, 다낭에서의 첫날밤을 그냥 흘려 보낼 수는 없었음. 그래서 첫날은 불건전 마사지를 알아봤지만 이미 마감되었다고 해서, 클럽으로 발길을 돌렸음.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오큐펍이었는데, 다낭 한강 중심에 위치한 만큼 규모는 컸지만 기대에는 조금 못 미쳤음. 스탠딩 테이블이 주를 이루고 직원들이 분위기를 띄우는 형태라, 현지 여자들을 만날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았음. 그래도 분위기 파악 차원에서 짧게 머물렀다가 뉴골든파인펍으로 이동했음. 뉴골든파인펍은 오큐펍보다 젊은 애들이 더 선호하는 곳이라던데, 노래도 힙합 위주였고 약간 더 활기찬 느낌이 들었음. 이렇게 좀 아쉬움을 달래면서 첫날밤은 클럽 투어로 마무리를 하고, 둘째 날을 위한 에너지를 비축하기로 했음. 진정한 다낭 밤문화의 진짜 매력은 다음날 둘째 날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음.
◈ 풀빌라 에서의 에코걸 파티 그야말로 다낭 밤문화 정점
둘째 날이 이번 진짜 황제투어 여행 시작이었음. 아침에 우선 가볍게 BRG다낭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돌았는데 코스 컨디션은 준수했음. 다만 클럽하우스는 살짝 아쉬웠지만 그런 건 우리 본 목적에 비하면 사소한 문제였음. 골프를 마친 뒤 숙소로 돌아와 시원하게 샤워를 하고, 대망의 풀빌라 파티 준비를 마쳤음. 너무나 기다렸던 에코걸들과 함께하는 판타스틱한 시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 이 에코걸들이 다낭에서도 최고 미모를 자랑하는 애들이라 몸매도 볼륨감이 엄청남. 글고 보통 여대생들이 알바로 많이 해서 청순미나 일반인스런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 그러니까 더 엄청난 거지. 내가 인터넷 한참 찾아봐도 이 에코걸과 풀빌라 조합이 다낭 밤문화의 정점 그러니깐 최고봉이라고 극찬을 하는 걸 많이 봤음. 오늘 진짜 완전 제대로 놀아보겠는 걸~ 콧노래가 절로 나오더라. 다낭 오기 전 한국에서 미리 나랑 내 친구들 에코걸 프로필 살펴보고서 마음에 드는 애들로 초이스를 해 놨었는데, 실제로 만나니깐 사진보다 훨씬 어려보이고 몸매도 더 글래머~ 하더라. 가슴이 마구 뛰기 시작했음. 내 친구들도 입이 귀에 걸려 있었는데, 이 에코걸 애들이 성격도 활달해서 단순히 외모만 출중한 게 아니라 대화를 주도해 나가고 분위기를 주도하는 모습이나 애교부리는 센스도 장난 아니었음. 나랑 내 친구들은 그저 좋아 죽는 미소와 웃음만 가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그렇다보니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아서 우린 서로들 너무나 친해져 버린 거임. 급속도로 오래된 연인처럼 애정 충만한 느낌으로 다정했다고나 할까? 이미 스킨십도 꽤 들어가고 있었음. 내 친구 녀석 2명은 다낭이 처음이라는데도 나보다 더 자연스럽게 에코걸 쓰다듬고 뽀뽀하고, 이제 풀빌라 파티 막 시작한 건데도 케미가 장난아니었음.
안 그래도 엄청 고급진 풀빌라에서 이렇게도 이쁘고 몸매도 장난 아니고 성격까지 너무나 활달하고 애교도 센스도 충만한 에코걸들이랑 바비큐도 구워 먹으면서 클럽 음악 틀어 놓고 수영장에서 비키니 차림의 에코걸이랑 수영도 하면서 애정 행각까지 한껏 즐기다 보니, 덩달아 흥분감도 절정으로 치닫는 느낌이 들었달까! 술도 좀 들어가고 기분도 한껏 업~ 되면서 너무 좋았는데, 갑자기 에코걸들이 비키니 다 벗어 던지더니 수영장에 나체로 들어가서 윙크 날리고 손짓하면서 들어오라고 부르는 거임. 나랑 내 친구들은 말 그대로 그냥 눈이 뒤집어 졌음. 우리도 옷 다 벗어재끼고 그 때부턴 그야 말로 광란의 파티 시작이었음. 내 친구놈 한명은 도무지 못 참겠던지 지 파트너 애 대리고 풀빌라 안으로 일찌감치 들어가 버렸음. 난 그래도 어느 정도 단련이 된 몸이라 흥분감은 극에 달한 상태이지만 뭔가 좀 더 로맨틱하게 여유를 부리고 싶었음. 수영장의 물 속에서 그녀와 하나된 듯 몸을 최대한 밀착하고서 영화 속에서 본 걸 흉내를 좀 내려고 했는데, 왠걸~ 에코걸 애가 먼저 성큼 고개를 치켜 올리면서 키스를 해오더라. 그 때부터 난 미쳐버리기 시작했는데 결국 키스하다가 물도 좀 먹어서 수영장에서 급히 나와 그냥 밖에서 거사를 치러버렸음. 내 친구 녀석이 보거나 말거나 그런 거 신경도 하나 안 쓰이더라고~ 사실 수영장에 있던 내 친구놈도 지 에코걸 애랑 달달한 시간 보내느라 내 쪽은 쳐다보지도 않는 것 같았는데, 그렇게 우린 이제 서로 각자의 파트너와 함께 나름대로 원하는 판타지와 로망을 찾아 여기 저기 흩어지게 되었음. 거사를 치르고서 에코걸 손 붙잡고 풀빌라 안으로 들어가 봤더니 세상에 내 친구 녀석은 거실에서 거하게 한판 하고 있는 거임. 나도 힘이 불끈 또 솟아 올라서 에코걸이랑 방으로 들어가서 바로 또 한판 때렸음. 에코걸도 대단한 게 바로 또 다시 한번 더 해도 그저 좋다는 표정인데 과연 얘네들이 정말 좋아서 그런 건지 아니면 프로페셔널한 직업 정신이 투철한 건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외모도 최상급인데 마인드도 엄청 대단하단 걸 느꼈음.
이 풀빌라 파티 라는 게 원래 이렇게 광란의 파티인 거임. 사랑 충만한 광기로 가득한 환상적인 밤 이랄까?! 암튼 일단 한번이라도 가보면 왜 그런지 알 거임. 에코걸 애들 얼굴 이쁘고 몸매도 미친 수준인 것도 그렇지만, 풀빌라 자체도 시설이 규모도 크고 엄청 고급진데 이런 공간이 더 한껏 사람 미치게 만드는 느낌인 거임. 그야말로 판타지의 실현 이랄까… 평소 상상만 했던 그림을 실제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인생의 기회랄까나?!! 그렇게 달도 보름달 환하게 떠 있던 그 날 밤에 우린 내 친구들도 에코걸 애들도 누구 하나 지친 기색 없이 밤새 미치게 놀아볼 수 있었는데, 정말 십대 시절에도 이정도로 체력이 좋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역시 다낭 이 마성의 매력 도시 엄청나! 그러니 내가 이 도시를 사랑할 수밖에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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