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은 내가 사랑에 퐁당~ 빠진 곳임. 마치 애인처럼 격하게 애정하는 도시임… 벌써 몇 번 다녀와 봤었는데, 내 절친들이랑 합심해서 제대로
다낭 여행은 이번에 처음 해본 거였지만, 그간 들어온 얘기들이 있었고 밤문화가 아주 끝내준다고 하더라고… 동남아에서 다낭 만한 곳이 없다던데 그래서
지난 여름 한창 더울 무렵 늦은 밤 중 2차로간 술자리에서 시작된 다낭 이야기였음. 동남아 쪽 유흥 밤문화 하면 다들 방콕만
인터넷으로 한번씩 베트남 밤문화 관련해서 검색하다가 보면 어느 도시가 최고라고 자기 주장만 하더라고… 호치민이 제일이라는 말에 하노이가 더 낫다는 반박글이
다낭에서 마사지 찾다가 우연히 청룡열차 란 곳을 알게 됐음. 다른 마사지 들은 가격대가 좀 있었는데, 이곳은 상대적으로 꽤 저렴했음.ㅎ 기본
다낭은 뭐~ 요즘 휴양지로도 관광지로도 엄청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핫~ 한 곳인데, 남자들한테는 더 특별한 의미가 있어서 눈부시게 화려한 밤문화 체험을
다낭 하면 뭐~ 미케비치 바닷가 휴양지나 야시장 그리고 아님 호이안 이라든가 여러 맛집 같은 게 먼저 떠오르겠지만, 남자들 사이에선 그야말로
와… 이번에 다낭 밤문화 좀 찾아보다가 나로선 우연히 발견한 곳인데 결과적으로 미치도록 후회없는 선택이 되었음ㅋㅋ 사쿠라란 이름의 마사지 업소였는데 처음엔
진짜 다낭 첫날부터 미쳤었음!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친구들이랑 숙소 풀고 바로 밤문화 정보부터 다시 찾아봤는데, 이게 웬걸?? 생각보다 놀거리가 너무 많았음ㅋㅋ
예전에 처음 다낭 여행 왔었을 때는 그냥 마사지나 가라오케만 갔었는데, 이번엔 내 친구가 VIP 이발소 얘기를 꺼내더라고. 처음엔 그냥 동네